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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2차 예방 임상경로 도입, LDL 관리 강화로 QALY 증가·비용 절감 — 일본 나가사키 분석

심근경색 2차 예방 임상경로 도입, LDL 관리 강화로 QALY 증가·비용 절감 — 일본 나가사키 분석

급성 관상동맥증후군(ACS) 이후 관리가 장기 예후를 결정한다.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낮추는 집중 지질강하 치료가 권장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지침 준수율은 여전히 낮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가사키대학 연구팀이 구조화된 임상경로(NASP)를 개발하고 비용효과성을 분석했다.

나가사키 지역 8개 병원에서 추출한 385명(NASP 도입 전 224명, 도입 후 161명)의 의무 기록을 바탕으로 평생 시뮬레이션 모델을 구축했다. 지질강하 치료 약값, 각 심혈관 사건(CVD 사건)별 치료 비용, 삶의 질 점수를 반영해 비용효과성을 계산했다.

결과는 명확했다. NASP 도입은 '우위(dominant)' 전략으로 평가됐다. 기존 대비 질보정 생존년수(QALY)를 평균 0.058년 추가로 확보하면서, 1인당 약 59,507엔(약 40만 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까지 나타났다. 즉 더 나은 효과를 내면서 비용도 줄이는 이상적인 결과다.

NASP의 핵심은 퇴원 후 지질강하 치료를 조기에, 그리고 목표치에 맞게 조정하는 체계적인 관리다. LDL을 1단위 낮출 때마다 CVD 발생 위험이 감소하므로, 목표 달성 여부가 장기 예후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연구팀은 퇴원 후 일반의와의 협력 경로를 포함한 장기 추적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심근경색 후에는 LDL 콜레스테롤 목표치(70mg/dL 미만) 달성이 재발 예방의 핵심이다. 퇴원 후에도 담당 의사와 정기적으로 혈중 지질을 확인하고 처방된 지질강하제를 꾸준히 복용하자.


📖 *Nagasaki AMI secondary prevention pathway cost-effectiveness (Int Heart J 2026)* |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