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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 철분(페릭 카복시말토스) 투여 후 CKD 환자 혈소판·트랜스페린 유의하게 감소

정맥 철분(페릭 카복시말토스) 투여 후 CKD 환자 혈소판·트랜스페린 유의하게 감소

정맥 주사용 철분제인 페릭 카복시말토스(FCM) 투여 후 비투석 만성신장병(CKD) 환자에서 혈소판 수와 혈청 트랜스페린이 유의하게 감소했다는 전향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철분 결핍 교정이 혈전 생성 경로 조절과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Renal Failure*에 발표된 이번 단일 기관 전향적 연구는 투석을 받지 않는 비투석 CKD 환자 41명(평균 연령 74.9±9.5세, 남성 66%)을 대상으로 했다. 참여자 모두 경증 빈혈과 철분 결핍이 동반돼 있었으며, 평균 616.2±163.8 mg의 IV FCM을 투여받고 기저치와 4주 후를 비교·분석했다.

헤모글로빈(Hb) 수치는 10.9±0.4에서 11.1±0.4 g/dL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증가를 보였다. 반면 혈소판 수는 240±86에서 222±63(×10⁹/L, p<0.001)으로, 혈청 트랜스페린은 265 [235~314]에서 217 [191~237] mg/dL(p<0.001)로 유의하게 감소했다.

기저치 혈소판 수와 혈청 트랜스페린은 혈청 페리틴 및 트랜스페린 포화도(TSAT)와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Hb 수치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이는 혈소판·트랜스페린 변화가 빈혈 교정이 아닌 철분 결핍 자체와 연관됨을 시사한다.

연구팀은 "IV FCM에 의한 혈소판 감소와 트랜스페린 저하가 아테로혈전성 위험이 높은 이 환자군에서 혈전 생성 경로를 조절할 가능성을 보여주나, 전향적 대조 연구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건강 팁: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빈혈과 철분 결핍은 흔하지만 다양한 원인이 있다. 철분 보충 방법과 용량은 반드시 전문의 지도 하에 결정해야 하며, 자가 보충은 위험할 수 있다.


📖 *IV Ferric Carboxymaltose on Platelets and Transferrin in CKD Patients with Iron Deficiency* |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