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

129개국 20년 데이터로 본 자살의 사회경제적 원인: 실업·정신질환·음주

129개국 20년 데이터로 본 자살의 사회경제적 원인: 실업·정신질환·음주

누군가 스스로 삶을 끊는다는 것은 개인의 비극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회가 만들어낸 구조적 취약성이 깔려 있다.

《Death Studies》에 발표된 연구는 129개국 20년간의 패널 데이터를 분석했다. 정신건강 장애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자살률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요인이었다. 실업 역시 보편적으로 자살 위험을 높였다.

음주는 주류 종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양상이 달랐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와인, 중상위 소득 국가에서는 증류주가 자살률 증가와 연관됐다. 저소득 국가에서는 HIV/AIDS 유병률이 독립적 위험 요인이었다.

연구팀은 보편적 의료보장 내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 경제적 안전망 강화, 국가별 맞춤형 음주 규제를 권고했다.

정신건강 위기를 느낀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로 연락하길 권한다.


📖 *Socio-economic Determinants of Suicide: Global Panel Analysis (패널 회귀, 129개국/20년)*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의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