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제·보충제

유전자 검사가 소아 난치성 신증후군의 정밀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유전자 검사가 소아 난치성 신증후군의 정밀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신증후군(SRNS)은 소아 신장 질환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경우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질병의 원인을 유전자 수준에서 파악하면 치료 전략 자체를 바꿀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학교 아동병원 연구팀이 *Biomedicines*에 발표한 이 리뷰는 SRNS의 유전적 분류 체계와 진단 전략, 정밀 치료 경로를 종합 정리했다.

SRNS는 유전적 원인(38-58%)과 비유전적·면역매개성 원인(40-60%)으로 크게 나뉜다. 유전적 SRNS는 원인 유전자에 따라 병인 기전, 신장 외 증상 패턴, 치료 반응이 다르다. 예를 들어 NPHS1 돌연변이(핀란드형 선천성 신증후군)는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아 조기 신이식이 필요하다. COQ2/PDSS2 돌연변이는 미토콘드리아 경로 이상으로, 코엔자임 Q10 보충이 효과적이다.

진단 전략으로는 단계적 접근법이 제안됐다. '전형적 표현형·중등도 유전 위험'군에는 핵심 단백뇨 유전자 패널 검사, '비전형 표현형·높은 유전 의심'군에는 전체 엑솜 시퀀싱(WES), '복잡한 구조 변이·비코딩 변이'군에는 전체 게놈 시퀀싱(WGS)이 적합하다.

유전자 치료 측면에서는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AAV) 매개 유전자 치료와 CRISPR-Cas 편집이 전임상 단계에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나, 검출 범위 불완전성과 임상 적용의 어려움이 과제로 남아 있다.

연구의 한계는 현재 유전자 검사 기술이 모든 병적 변이를 감지하지 못하고, 유전자 치료가 임상 적용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이다.

SRNS 진단을 받은 소아 환자의 가족이라면, 전문 신장내과에서 유전자 패널 검사 여부를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유전자 원인이 확인되면 스테로이드와 면역억제제 노출 없이 정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 *Advances in SRNS Gene Research: From Precision Classification to Precision Diagnosis and Treatment (내러티브 리뷰)*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의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