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장수

8년간 심혈관 건강 점수 높을수록 인지 저하 속도 뚜렷이 감소

8년간 심혈관 건강 점수 높을수록 인지 저하 속도 뚜렷이 감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심장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이 지표들을 오랜 기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뇌 건강과도 직결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J Prev Alzheimers Dis》에 게재된 연구는 미국 HRS(1,345명)와 영국 ELSA(2,865명) 두 코호트를 분석했다. 수면, 신체 활동, 흡연, BMI, 혈중 지질, 혈당, 혈압 등 7항목 기반 수정 LE8 점수를 8년간 누적 산출했다.

누적 LE8 점수가 1 SD 증가할 때마다 전반적 인지 기능 저하 속도가 0.089 SD/년, 실행 기능 0.093, 기억력 0.050, 지남력 0.040 SD/년 감소했다. 두 코호트 모두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은 정기 검진으로 관리하고, 주 150분 이상 중강도 유산소 운동, 7-9시간 수면, 금연이 누적 심혈관 건강 점수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실천법이다.


📖 *Cumulative LE8 Score and Cognitive Change: HRS and ELSA (종단 코호트, 4,210명)*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의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