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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신장-대사 증후군, 예방은 태아기부터 시작된다

심혈관-신장-대사 증후군, 예방은 태아기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만성질환의 씨앗이 뿌려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임신 중 엄마의 영양 상태, 독소 노출, 대사 건강이 아이의 신장·혈관·대사 기능에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Biomedical Journal』에 발표된 리뷰 연구는 2023년 미국심장협회(AHA)가 공식 정의한 심혈관-신장-대사 증후군(CKMS)의 소아·청소년 예방 전략을 도하드(DOHaD)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종합 분석했다.

AHA의 정의에 따르면 CKM 증후군 1단계 이상은 미국 성인의 약 90%, 청소년의 약 40%에서 확인된다. 모체의 영양 결핍, 대사 질환, 독소 노출, 조산은 태아의 네프론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동물 연구에서는 산화 스트레스, 레닌-안지오텐신계 이상, 후성유전학적 변형, 장내 미생물 불균형 등이 기전으로 밝혀졌다.

생후 1000일(임신부터 만 2세까지)은 위험을 되돌릴 수 있는 결정적 시기로 지목됐다. 임신 전후 균형 잡힌 식단 유지, 환경 독소 노출 최소화, 임신성 당뇨 및 고혈압의 조기 치료, 모유 수유가 권고된다.


📖 *CKM Syndrome: Developmental Origins and Pediatric Prevention (리뷰 연구)*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의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