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동·피트니스

증강현실 운동 앱, 소아암 환자 가정 운동 참여 높여…게임화·안정성 개선 필요

증강현실 운동 앱, 소아암 환자 가정 운동 참여 높여…게임화·안정성 개선 필요

소아청소년암(CAYA) 환자의 가정 기반 운동을 지원하는 증강현실(AR) 앱이 사용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FORTEe 임상시험 하위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Frontiers in Pediatrics*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유럽 6개 센터의 FORTEe 임상시험에서 9~21세 CAYA 46명(평균 연령 13.6세, 여성 39%)을 인터뷰하고, 운동 전문가 31명의 온라인 설문을 분석했다.

이 앱은 어린이 모양 아바타를 활용한 AR 운동 시연, 개인 맞춤 운동 프로그램, 통합 운동 일지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참여한 CAYA와 운동 전문가 모두 AR 데모 기능이 참신하고 운동 참여 의지를 높인다고 평가했으며, 개인 맞춤 운동에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기술적 오류가 신뢰성에 영향을 미쳤고, 운동 일지 등 일부 기능의 사용성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다. 운동 전문가들은 앱이 대면 운동 세션을 보완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선 방향으로는 게임화 강화,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기술 안정성 향상이 제안됐다.

연구팀은 "AR은 소아암 환자의 운동 참여를 높이는 유망한 도구이지만, 대면 운동을 보완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건강 팁: 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집에서 신체 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치료 부작용 완화와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담당 의료팀과 함께 개인 상태에 맞는 안전한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한다.


📖 *AR App for Exercise in Children with Cancer: FORTEe Trial Sub-Study* |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