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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와간다·홍경천의 적응원성 효과, 임상 근거 체계적 검토

아슈와간다·홍경천의 적응원성 효과, 임상 근거 체계적 검토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의 회복력을 높이는 식물성 화합물인 '적응원(adaptogens)'에 대한 과학적·임상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많이 연구된 것은 아슈와간다(Withania somnifera)와 홍경천(Rhodiola rosea)이다. *Annals of Agricultur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의 체계적 문헌고찰이 두 식물의 임상 근거를 종합하고 심리측정 결과의 분자적 맥락을 제시했다.

적응원이란?

적응원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을 크게 교란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에 대한 비특이적 저항성을 높이는 물질이다. HPA 축, 교감-부신 시스템, 열충격단백질, 코르티솔 조절 등의 분자적 스트레스 반응 경로를 조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아슈와간다 임상 근거

무작위 대조 연구들에서 만성 스트레스 성인에서 혈중 코르티솔, 지각 스트레스 점수, 불안 척도의 유의한 감소가 확인됐다. 기억력, 반응 시간, 인지 기능 개선도 보고됐다. 분자적 기전으로는 위타놀라이드의 GABA-A 수용체 조절, BDNF 상향 조절, 항염증 사이토카인 조절이 있다.

홍경천 임상 근거

홍경천은 번아웃, 피로, 경증~중등도 우울증 감소에 대한 임상 근거가 있다. 살리드로사이드·로사빈이 MAO 효소를 억제하고 BDNF를 상향 조절하며 코르티솔 반응을 조절한다. 비교적 빠른 효과 발현(수 일 내)이 특징적이어서 급성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실용적이다.

한계와 주의사항

많은 임상시험이 소규모이고 단기간이며 산업체 지원을 받았다. 제품 간 추출물 조성의 표준화도 미흡하다. 대규모·독립적·잘 설계된 임상시험이 필요하며, 장기 안전성 데이터도 아직 부족하다.

*출처: Łuszczak J, Kocki J. Ann Agric Environ Med, 2026 Mar.*